1. 사업신청시, 너무 복잡하고 각기다른 신청 양식

서류심사 형식을 간단한 정보입력외에 나머지는 자유양식으로 변경해달라

(사업계획서만쓰다가 실제 업무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사업의 핵심가치같은것은 직원에게 맡길수도 없고 대표가 직접해야하는데 양식이 각각달라서 사업별로 다 따로 작성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실제 업무에 집중을 못하게된다. )
진짜 제대로된 스타트업을 하는 기업들은 그렇게 아래아한글로 매번 각기다른 사업계획서 양식을 쓸 시간없다
지원금,연구비가 유일한 수입처인 좀비기업이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겠지만 말이다.

2. 가장중요한 레퍼런스체크의 부재 (헌터들을 위한것인가?)

실제 홈페이지도없고 어플이나 사업아이템도 없는 사업계획서만 그럴듯하게 쓰고 발표만5분컷에 맞춰서 하는 정부사업헌터들이 실제 스타트업이 지원받아야할예산을 가져가기때문에 실제스타트업들은 지원받는경우가 정말 드물다. 그런헌터들을 걸러내기위해서라도 실물어플리케이션 실물홈페이지 레퍼런스체크단계를 서류심사이후에 꼭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몇천만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아무런 실물 레퍼런스체크없이 아래아한글로 잘 작성된 사업계획서와 5분발표를 듣고 쉽게 주는
창업지원정책도 정말 전세계어디에도 없는 형국일 것이다.
그런 지원금의 맛을 본 좀비기업은 절대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건 깊이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 양성한것이다.

3. 전세계유일한 hwp(아래한글)문서양식 강요

아래한글(HWP)을 팀내부적으로 쓰는 스타트업은 없다.
hwp는 구시대적 소프트웨어인데,
정부기관은 스타트업을 지원해준다는 명목하에 아래아한글(hwp)를 스타트업에게 강요한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건지 성장을 방해하는것인지 의문을 들게한다.
적어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양성하는 창업진흥원은
변화하는 세계의흐름에 따라 google docs, notion 등의 제발 최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흐름에맞는 문서소프트웨어툴로 변경해주길 바란다.
문서작성하다가 실제 개발업무에 큰지장을 주기때문이다.
실제로 사업계획서, 과업지시서, 서류만 주구장창 작성하다가 실제 업무를 못하는 대표님들도 수두룩하다.

이런 정책들이 결국 성장은 커녕 사업은 이도저도 안되게되고 정부지원금으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으로 변하게 되는 것을 야기하게된다. 정부스스로가 진짜 성장하는 기업을 지원해주는것이아닌 좀비기업을 양성하는 정책을 하고있다는것을 모르는것일까?
이정도면 내부정책기획자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이런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한다고 본다.


이 글의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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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 스타트업대표님들의 다양하고 많은 여러의견들을 수집할것이고, 또한 이로인한 수많이 파생되는 문제들과 엄청난 비효율성과 국가세금인 노동력과 예산낭비등을 통계수치로 표현할것이고, 그에 걸맞는 타당한 개선방향까지 제시할예정입니다.
먼저 개선요구사항리스트가 현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의견을 모두 받아서 완성이되면 그때 추후 방향을 더의논해보겠습니다.
확실한건, 오래걸리겠지만 글이 완성이 되면 공문이됬건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기관에게 전달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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